[브리핑] [항공운송산업] 인천국제공항 1월 수송지표 기대 수준 이상...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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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송산업] 인천국제공항 1월 수송지표 기대 수준 이상...우리투자증권
● 항공운송업종 Positive 투자의견 유지
국내 항공운송산업은 2008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의 1월 수송지표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흐름이 이어졌다. 2월에도 설 연휴를 이용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여객 및 화물 수요 증가와 운항 단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2008년 항공사의 영업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은 2008년 7월 2단계 증축 개항이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 이후 취항편수가 확대되고 수송실적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 한/EU FTA 추진으로 중장기 항공화물 수요도 증가할 것이며, 2008년 8월 북경올림픽으로 환승여객 증가도 두드러질 것이다. 2007년에는 제트유가 급등으로 부담이 컸지만, 2008년에는 유류할증료가 상향 조정되어 적용되기 때문에 유류비 부담을 어느 정도 만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이후 항공운송업계의 영업실적은 급증세를 시현할 것이며, 최근 주가 조정 폭은 컸기 때문에 항공사의 저평가 메리트가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항공운송업종에 대해 Positive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대한항공(TP: 105,000원)과 아시아나항공(TP: 13,500원)에 대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 인천공항 국제선 1월 여객수송 278만명(6.3% y-y), 화물운송 24.9만톤(10.9% y-y)
인천공항의 국제선 1월 운항횟수는 18,009회(5.2% y-y), 일평균 운항횟수는 581회(1.2% m-m)를 기록했다. 2007년 7월에 인천공항이 2단계 증축이 마무리 되기 때문에 하반기 이후로는 신규 취항과 더불어 운항횟수 증가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1월 국제선 여객수송은 전년동월대비 6.3% 증가한 278만명을 기록했다. 일평균 여객수송도 전월대비 9.8% 증가한 89,759명이었다. 인천공항의 1월 주요 수송지표 중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화물수송은 전년동월대비 10.9% 증가한 248,960톤을 기록했다. 일평균 화물수송은 전월대비 5.0% 감소한 8,031톤으로 항공화물의 최대 성수기였던 11월이나 12월에 비해서는 약화되었지만, 전반적으로 호조세가 이어진 것이다. 이러한 항공 화물수송량 증가는 화물 yield의 상승과 맞물리면서 항공업계 영업실적 증가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 중국노선 수송량 호조, 항공사별 화물 수송량 급증
주요 노선별 1월 여객수송량은 중국 83.1만명(11.4% y-y), 미국 29.7만명(4.2% y-y), 일본 54.7만명(0.7% y-y) 등으로 중국 및 미국의 호조세가 두드러졌다. 노선별 화물수송량은 중국 52,671톤(22.1% y-y), 미국 44,579톤(-2.9% y-y), 일본 25,412톤(8.3% y-y) 등을 기록했다. 항공사별 1월 여객 수송량은 대한항공이 102.4만명(3.8% y-y), 아시아나항공이 69.5만명(4.6% y-y)을 기록했으며, 전형적인 비수기임을 고려할 때 양호한 수준을 확보한 것이다. 1월 화물 수송량은 대한항공이 10.0만톤(11.1% y-y), 아시아나항공이 4.4만톤(19.6% y-y)으로 성수기 효과가 이어졌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화물 전용기 투입과 본격적인 운항으로 급증세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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