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비아이티, 子회사 통해 텍슨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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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섬유업체 텍슨이 뉴젠비아이티의 비상장 자회사에 인수된다.
1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텍슨은 최근 최대주주인 한만오 대표 외 1인의 보유 주식 370만주(26.86%)와 경영권을 뉴젠비아이티의 100% 자회사 한국유비쿼터스기술센터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매단가는 4621원이며 총 계약금액은 171억원이다.
이날 텍슨은 20원(0.89%) 내린 2230원에,뉴젠비아이티는 165원(8.29%) 오른 2155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2006년 설립된 한국유비쿼터스기술센터는 온라인 콘텐츠 거래업체로,지난해 10월 뉴젠비아이티에 인수됐다.
작년 매출 201억원,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
텍슨은 1979년 설립된 인조모피 전문회사로 1999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 25억원을 기록하는 등 수년간 적자를 지속하며 최근 인수·합병(M&A) 매물로 거론돼 왔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1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텍슨은 최근 최대주주인 한만오 대표 외 1인의 보유 주식 370만주(26.86%)와 경영권을 뉴젠비아이티의 100% 자회사 한국유비쿼터스기술센터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매단가는 4621원이며 총 계약금액은 171억원이다.
이날 텍슨은 20원(0.89%) 내린 2230원에,뉴젠비아이티는 165원(8.29%) 오른 2155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2006년 설립된 한국유비쿼터스기술센터는 온라인 콘텐츠 거래업체로,지난해 10월 뉴젠비아이티에 인수됐다.
작년 매출 201억원,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
텍슨은 1979년 설립된 인조모피 전문회사로 1999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 25억원을 기록하는 등 수년간 적자를 지속하며 최근 인수·합병(M&A) 매물로 거론돼 왔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