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임기가 만료된 전용태 중앙선관위원 후임으로 강보현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58)를 임명했다.

신임 강 선관위원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역임했다.

노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 모임인 '8인회' 멤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