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김혜수가 직접 그린 ‘마침내 (at long last)’라는 제목의 그림을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혜수는 지난 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화장기 없는 쌩얼과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는 모습과 그림을 선보였다. 그간의 보여왔던 화려한 모습과는 사뭇 대조적이었다.

더불어 그는 사진 설명을 통해 4년만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수의 또 다른 재능에 네티즌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재다능하다”,"수준급 작품이다", "또 다른 모습이 색다르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김혜수는 1930년대 경성 최고의 모던걸 조난실로 분해 박해일과 호흡을 맞춘 영화 ‘모던보이’가 오는 4월 개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