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희와 여배우들의 누드사진 200여장이 추가로 유출돼 파문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장백지, 종흔동, 매기큐 등의 누드사진이 유출된 데 이어 지난 7일 진사혜, 양우은의 누드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파문의 주인공인 진관희는 지난 4일 TV 방영된 동영상을 통해 "누드사진을 유포하지 말아달라"고 밝히고 "피해 여배우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진관희의 이런 부탁에도 불구하고, 누드사진이 추가 유출돼 사건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홍콩 경찰은 이번 누드사진에 대해 "조작된 흔적이 없다"고 전한바 있으며, 이번 사건의 범인으로 진관희의 컴퓨터 수리업자를 지목해 조사중에 있다.

이번 사건으로 청순 미인의 대명사 장백지는 남편인 사정봉과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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