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 SCHOOL] 대학별 전형방식 : 국제기구ㆍ봉사활동 경력ㆍMBA 취득자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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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로 로스쿨 전형방식은 조금씩 다르다.법학적성시험(LEET)과 학부성적,영어로 1차 서류전형을 거친 다음 면접과 논술로 2차 전형을 치르는 기본 줄기는 유사하나 봉사활동경력이나 MBA 취득자를 우대하는 등 주요 대학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서울대는 서류전형으로 75명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75명은 서류와 논술ㆍ면접을 6 대 4로 반영할 예정이다.공익 단체와 인권 기관에서 활동한 경력을 높이 쳐준다.
연세대는 2차 구술 시험에서 영어인터뷰를 도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공공거버넌스,글로벌비즈니스,의료,과학기술 등 각 특성화 부문에 맞는 별도의 봉사활동 경력이 필요하다.공공거버넌스 분야는 행정고시나 입법고시 합격자,비정부기구(NGO)나 국제기구 5년 이상 상근자를 우대한다.고려대는 2차 면접을 중시한다.공직자 심층면접에서 쓰는 방법을 적용해 복잡하고 치밀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성균관대는 영어나 학부성적 최저기준이 없다.논술은 국ㆍ영문 혼합형 문제로 통합적 사고력과 구성력 등을 측정하며 분량은 100분간 1000자 정도다.면접에서는 법조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인ㆍ적성을 평가한다.
한양대는 종합인성능력의 비중을 전체의 15%로 뒀다.종합인성능력은 6개 항목을 각각 2.5점으로 계산해 합산한다.항목은 △제2외국어,자격증 등 특기 △사회활동 및 직장경력 △특성화 프로그램 부합성 △법조인 적합성 등으로 구성됐다.
중앙대는 사회 봉사활동 경력자에겐 가산점 20%를 부여하고 NGO 경력자와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구사자도 우대한다.비법과생과 타교 쿼터를 2009년과 2010년 40%,50%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한국외대의 논술시험은 한국어로 진행되지만 영어지식이 수반될 수 있다.
서강대는 기업법 및 금융권 기업체 10년 이상 경력자와 공인회계사 및 MBA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특성화 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한다.중국어ㆍ독일어 등 외국어시험 고득점자 중 2명도 국제화 전형으로 선발한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서울대는 서류전형으로 75명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75명은 서류와 논술ㆍ면접을 6 대 4로 반영할 예정이다.공익 단체와 인권 기관에서 활동한 경력을 높이 쳐준다.
연세대는 2차 구술 시험에서 영어인터뷰를 도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공공거버넌스,글로벌비즈니스,의료,과학기술 등 각 특성화 부문에 맞는 별도의 봉사활동 경력이 필요하다.공공거버넌스 분야는 행정고시나 입법고시 합격자,비정부기구(NGO)나 국제기구 5년 이상 상근자를 우대한다.고려대는 2차 면접을 중시한다.공직자 심층면접에서 쓰는 방법을 적용해 복잡하고 치밀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성균관대는 영어나 학부성적 최저기준이 없다.논술은 국ㆍ영문 혼합형 문제로 통합적 사고력과 구성력 등을 측정하며 분량은 100분간 1000자 정도다.면접에서는 법조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인ㆍ적성을 평가한다.
한양대는 종합인성능력의 비중을 전체의 15%로 뒀다.종합인성능력은 6개 항목을 각각 2.5점으로 계산해 합산한다.항목은 △제2외국어,자격증 등 특기 △사회활동 및 직장경력 △특성화 프로그램 부합성 △법조인 적합성 등으로 구성됐다.
중앙대는 사회 봉사활동 경력자에겐 가산점 20%를 부여하고 NGO 경력자와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구사자도 우대한다.비법과생과 타교 쿼터를 2009년과 2010년 40%,50%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한국외대의 논술시험은 한국어로 진행되지만 영어지식이 수반될 수 있다.
서강대는 기업법 및 금융권 기업체 10년 이상 경력자와 공인회계사 및 MBA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특성화 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한다.중국어ㆍ독일어 등 외국어시험 고득점자 중 2명도 국제화 전형으로 선발한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