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컴은 4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6억8700만여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42.5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11억4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4%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0억9100만원으로 43.0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초기 투자비 증가 및 대외 SI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