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논란으로 분양승인이 2달 넘게 지연됐던 서울 뚝섬 상업용지 주상복합아파트의 최종 분양승인이 오늘(4일) 오후 확정될 전망입니다. 서울 성동구청 관계자는 "해당 건설사인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에 지난달 분양가 인하 권고안이 전달된 이후 재협의를 통해 분양가격에 대한 최종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성동구청에 따르면 해당 두 건설사는 지난 11월 30일 3.3㎡당 평균 분양가로 4천5백만원선을 신청한 상태였지만 최종 분양가는 이보다 낮은 3.3㎡당 4천5백만원 넘지 않는 선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