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산, '동부 델타-프라임 1단위 주식혼합투자신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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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자산운용(대표 한동직)은 ‘동부 델타-프라임 1단위 주식혼합투자신탁 제 9호’를 오는 15일까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교보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대신증권, 동부증권, 메리츠증권, 수협은행,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해 4일부터 판매되는 이 상품은 KOSPI200지수를 구성하는 시가총액 1위에서 100위 사이의 종목으로 바스켓을 구성해 운용한다.
주식시장이 상승하면 주식편입비중을 줄이고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주식편입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통해 수익을 쌓아가게 되며, 선물∙옵션을 이용해 주가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는 상품이다.
KOSPI200지수가 주식운용개시일 대비 운용기간동안 4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존이 가능하다. 만기시점의 KOSPI200지수가 주식운용개시일과 동일하더라도 약 10% 수익을 내며, 최대 20% 수준의 수익이 가능하도록 운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동부 델타~'는 주식연계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펀드(ELF)와 수익구조가 비슷하지만 주식과 선물∙옵션매매를 이용해 수익을 내기 때문에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며 "또 이익금 범위내의 환매 수수료 부담으로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LF는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상당기간 자금이 묶이고, 환매시 환매 금액의 5~7%에 달하는 높은 수수료를 내야하는 반면, ‘동부 델타~'는 6개월 이전에는 이익금 범위내 환매수수료를 부담하지만 6개월 이후에는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원할 때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것.
한편 동부자산운용의 델타펀드 시리즈는 지난해 1조원이 넘게 판매되었으며 2월 1일 현재 1조 3,488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교보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대신증권, 동부증권, 메리츠증권, 수협은행,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해 4일부터 판매되는 이 상품은 KOSPI200지수를 구성하는 시가총액 1위에서 100위 사이의 종목으로 바스켓을 구성해 운용한다.
주식시장이 상승하면 주식편입비중을 줄이고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주식편입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통해 수익을 쌓아가게 되며, 선물∙옵션을 이용해 주가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는 상품이다.
KOSPI200지수가 주식운용개시일 대비 운용기간동안 4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존이 가능하다. 만기시점의 KOSPI200지수가 주식운용개시일과 동일하더라도 약 10% 수익을 내며, 최대 20% 수준의 수익이 가능하도록 운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동부 델타~'는 주식연계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펀드(ELF)와 수익구조가 비슷하지만 주식과 선물∙옵션매매를 이용해 수익을 내기 때문에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며 "또 이익금 범위내의 환매 수수료 부담으로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LF는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상당기간 자금이 묶이고, 환매시 환매 금액의 5~7%에 달하는 높은 수수료를 내야하는 반면, ‘동부 델타~'는 6개월 이전에는 이익금 범위내 환매수수료를 부담하지만 6개월 이후에는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원할 때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것.
한편 동부자산운용의 델타펀드 시리즈는 지난해 1조원이 넘게 판매되었으며 2월 1일 현재 1조 3,488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