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P↑..외국인 선·현물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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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흘째 상승하며 장중 1680P를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4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43.04P(2.63%) 상승한 1677.57P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동반 매수 속에 코스피 상승폭은 40P를 훌쩍 웃돌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 상승 소식에 20P넘는 갭상승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를 지속하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세도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 1680P를 회복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1160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551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178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이 선물도 사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차익거래 프로그램은 59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 전체로는 67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가스를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기계와 건설은 5%대 급등하고 있다.
증권업종도 4%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전기전자, 철강금속, 운수장비, 보험, 운수창고 업종도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이 나란히 3~4%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민은행, 신한지주, SK텔레콤, 우리금융, LG필립스LCD도 1~2%대 상승세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작년 4분기 실적 부진으로 2.77% 내리고 있으며 KT는 1.76% 하락하며 엿새만에 내림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567개에 달하고 있으며 하락종목은 144개에 그치고 있다. 6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4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43.04P(2.63%) 상승한 1677.57P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동반 매수 속에 코스피 상승폭은 40P를 훌쩍 웃돌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 상승 소식에 20P넘는 갭상승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를 지속하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세도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 1680P를 회복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1160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551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178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이 선물도 사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차익거래 프로그램은 59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 전체로는 67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가스를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기계와 건설은 5%대 급등하고 있다.
증권업종도 4%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전기전자, 철강금속, 운수장비, 보험, 운수창고 업종도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이 나란히 3~4%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민은행, 신한지주, SK텔레콤, 우리금융, LG필립스LCD도 1~2%대 상승세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작년 4분기 실적 부진으로 2.77% 내리고 있으며 KT는 1.76% 하락하며 엿새만에 내림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567개에 달하고 있으며 하락종목은 144개에 그치고 있다. 6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