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4일 팡파르‥ 뉴잉글랜드-뉴욕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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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42회 슈퍼볼이 4일 오전 8시30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피닉스대학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미국프로풋볼(NFL) 사상 첫 19전 전승 신화에 도전하는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18년만에 정상 도전에 나선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챔피언 뉴욕 자이언츠가 맞붙는다.
2001,2003~2004년에 이어 네 번째 슈퍼볼 정상에 도전하는 뉴잉글랜드는 쿼터백 톱 브래디를 정점으로 한 화끈한 공격이 돋보이는 팀.
브래디는 정규 시즌에서 터치다운 패스 50개를 기록,2004년 인디애나 폴리스 콜츠의 명쿼터백 페이튼 매닝이 세운 한 시즌 터치다운 최다 패스(49개)를 넘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뉴잉글랜드는 1972년 마이애미 돌핀스 이후 36년 만에 전승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에 맞설 뉴욕 자이언츠는 공격력은 열세이나 수비 라인이 최강인 팀으로 정평나 있다.
오시 우메니오라,마이클 스트라한,저스틴 턱이 이끄는 수비진은 '색'(sack:상대 쿼터백에게 패스를 못하게 태클하는 수비) 53개를 합작,전체 16개팀 가운데 1위를 달렸다.
특히 코너백 R W 매쿼터스는 플레이오프 세 경기에서만 3개의 가로채기를 성공해 수비진을 더욱 강하게 하는 데 힘을 보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미국프로풋볼(NFL) 사상 첫 19전 전승 신화에 도전하는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18년만에 정상 도전에 나선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챔피언 뉴욕 자이언츠가 맞붙는다.
2001,2003~2004년에 이어 네 번째 슈퍼볼 정상에 도전하는 뉴잉글랜드는 쿼터백 톱 브래디를 정점으로 한 화끈한 공격이 돋보이는 팀.
브래디는 정규 시즌에서 터치다운 패스 50개를 기록,2004년 인디애나 폴리스 콜츠의 명쿼터백 페이튼 매닝이 세운 한 시즌 터치다운 최다 패스(49개)를 넘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뉴잉글랜드는 1972년 마이애미 돌핀스 이후 36년 만에 전승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에 맞설 뉴욕 자이언츠는 공격력은 열세이나 수비 라인이 최강인 팀으로 정평나 있다.
오시 우메니오라,마이클 스트라한,저스틴 턱이 이끄는 수비진은 '색'(sack:상대 쿼터백에게 패스를 못하게 태클하는 수비) 53개를 합작,전체 16개팀 가운데 1위를 달렸다.
특히 코너백 R W 매쿼터스는 플레이오프 세 경기에서만 3개의 가로채기를 성공해 수비진을 더욱 강하게 하는 데 힘을 보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