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본좌' 허경영(58ㆍ경제공화당)씨와 빵상아줌마 황선자씨가 연일 도마위에 올라 각종 포털을 달구고 있다.

허경영 경제공화당 총재는 지난 1월 23일 공직선거법 위반 및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어 허경영에 이어 자칭 자신을 우주의 존재라고 부르는 '빵상아줌마' 황선자씨가 화두를 던지고 있다.

빵상아줌마 황선자씨는 두 아이를 둔 지극히 평범한 아줌마.

그러나 어느날 황선자씨의 몸에 우주가 들어온 후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고. 특히 케이블 방송에 출연한 이후 '빵상교' ‘빵상’ ‘깨라까랑’ 등 다양한 단어가 포털 게시판을 달구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허경영'과 함께 '여자 허경영' 빵상아줌마라 칭하며 햣이슈를 몰고 온 그들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허경영씨는 작년 10월께 배포된 무가지 신문에 자신을 찬양하고 과장하는 내용의 광고를 내고 박근혜 전 대표와 자신의 결혼설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21일 구속영장이 청구에 이어 이틀 뒤인 23일 전격구속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