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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밀수 및 외환거래사범 4조48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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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은 지난해 밀수·불법외환거래사범 단속실적이 6,696건, 4조4,806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와 비교해 건수는 12% 증가한 반면, 금액은 28% 감소한 것입니다. 유형별 단속실적을 살펴보면,관세사범은 2,849건, 7,706억원을 검거했습니다. 적발 주종품목은 금·보석류(580억원), 의류 및 직물류(418억원), 차량류(381억원), 식료품(256억원) 및 기계·기구류(254억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금·보석류는 가정주부·대학생 등이 가담한 금괴 1,460Kg 조직밀수사건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662%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지식재산권사범은 940건, 6,803억원을 검거했습니다.이 중 926건, 6,784억원이 상표사범으로 전체의 99%를 차지했습니다. 대외무역사범은 333건, 5,870억원을 검거하였고, 이 가운데 원산지표시위반사건이 300건, 2,859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마약사범은 210건, 528억원을 검거했는데 미국, 캐나다 등지로부터 국제우편 화물을 이용한 소량의 대마초 밀반입과 중국으로부터의 메스암페타민 밀반입이 증가하면서 건수 18%, 금액 22%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주요 밀수상대국별 단속실적을 살펴보면 중국이 2,356건, 9,476억원으로 금액기준 전체 검거실적의 49%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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