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은 지난해 464억83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손실 규모가 전년 대비 85.7% 커졌다고 30일 공시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증권 처분 이익으로 137억1700만원을 기록,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철강시황 악화와 자재단가 상승 등으로 인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