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락 1600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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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급락하며 코스피지수 160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1500대로 진입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의 일이다.
30일 코스피지수는 48.85포인트(2.98%) 급락한 1589.06으로 마감,심리적 지지선인 1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증시의 전날 밤 반등에 힘입어 15포인트 이상 상승하다 갑작스레 하락으로 돌변한 점이 증시 분위기를 더욱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날 하루 등락폭은 65포인트에 달했다.
아시아 각국도 대부분 약세로 끝났지만 한국 증시의 하락폭이 월등히 컸다.
조선 기계 건설 등 지난해 상승장을 주도한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게 특징으로 꼽힌다.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GS건설 등은 10% 넘는 폭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일부 기관이 주가 하락을 견디지 못하고 손절매에 나서며 하락폭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임정석 NH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이 31일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해도 본질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과 한국의 12월 산업생산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일부 투자자들의 투매심리를 불러왔다"고 설명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1500대로 진입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의 일이다.
30일 코스피지수는 48.85포인트(2.98%) 급락한 1589.06으로 마감,심리적 지지선인 1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증시의 전날 밤 반등에 힘입어 15포인트 이상 상승하다 갑작스레 하락으로 돌변한 점이 증시 분위기를 더욱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날 하루 등락폭은 65포인트에 달했다.
아시아 각국도 대부분 약세로 끝났지만 한국 증시의 하락폭이 월등히 컸다.
조선 기계 건설 등 지난해 상승장을 주도한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게 특징으로 꼽힌다.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GS건설 등은 10% 넘는 폭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일부 기관이 주가 하락을 견디지 못하고 손절매에 나서며 하락폭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임정석 NH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이 31일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해도 본질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과 한국의 12월 산업생산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일부 투자자들의 투매심리를 불러왔다"고 설명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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