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2월 3일부터 4일 이틀간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특별총재회의와 아시아지역협의회(ACC) 회의에 참석합니다. 1월 31일 출국해 2월 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통화정책의 투명성 및 커뮤니케이션 관련 고위급 컨퍼런스'까지 참석한 뒤 오는 2월 6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성태 총재는 BIS 아시아지역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BIS와 아시아 중앙은행간 협력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세계경제회의에서는 최근의 경제와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오후에 열리는 총재회의에서는 '아시아 단기금융시장-최근 시장동요의 교훈'이라는 주제로 여타 회원국 총재들과 의견을 교환하게 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