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예비대학 25곳 확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년 3월 개교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 인가 대학으로 서울 권역 15곳, 4개 지방 권역 10곳 등 총 25곳이 확정됐습니다.
법학교육위원회는 로스쿨 인가 신청을 한 41개 대학 가운데 심사를 거쳐 25개 대학을 선정했습니다.
입학정원은 서울권 1천140명(57%), 지방권 860명(43%)으로 조정됐습니다.
지역별 선정 대학과 배정 인원은 서울권역에서 서울대 150명,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각 120명, 한양대 이화여대 각 100명, 중앙대 80명, 경희대 70명, 건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인하대 아주대 강원대 각 40명 등입니다.
4개 지방권역은 부산권역이 부산대와 동아대, 대구권역이 경북대와 영남대, 광주권역이 전남대와 전북대,원광대,제주대, 대전 권역이 충남대 충북대 등으로 모두 10개대가 선정됐습니다.
이중 부산대와 경북대, 전남대 개별 정원이 120명으로 정해졌고 나머지 지방 대학은 개별정원이 평균 80명선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