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세계적인 금융월간지 아시아머니의 2007년 아시아최우수경영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선정은 아시아지역에서 활동중인 주요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이뤄졌으며, 대구은행은 오는 2월 21일 홍콩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게 됩니다. 아시아머니는 "대구은행은 환경경영과 윤리경영을 최우선시 하는 보기 드문 뛰어난 은행"이라며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직원만족경영을 통해 조직의 문화를 변화시켰을 뿐 아니라 적극적인 해외 IR을 펼치는 시장친화적인 최고경영자로 평가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실적만이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고 있는 환경, 윤리, 사회공헌 부문과 직원, 사회와의 관계 등 다방면에 걸친 평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은행은 1997년 외환위기를 공적자금 지원 없이 극복했으며 지난 2005년 이화언 은행장 취임 이후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