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스타가 되고 싶나? 이 3가지 조건을 갖춰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수이자 비, god, 원더걸스 등을 제작한 스타 연출가 박진영이 예비 가수들에게 따끔한 조언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음악 채널 Mnet 신인 육성 잔혹 다큐 <열.혈.남.아.>를 통해 13명의 JYP 남자 연습생들을 공개, 전국민의 심사를 받게한 박진영이 ‘열.혈.남.아.’ 시청자들에게 단순히 프로그램의 재미보다는 가요계의 발전을 위해 함께 진지한 고민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100% 리얼리티 프로그램 <열.혈.남.아.>는 JYP 남자연습생 13명의 일상과 혹독한 트레이닝과정을 공개, 방송기간 중 네티즌 투표를 실시해 네티즌의 의견에 따라 데뷔를 결정짓는 ‘신인 육성 잔혹 다큐멘터리’로, 연습생들의 24시간을 합숙소 곳곳에 설치된 CCTV등을 통해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박진영은 “스타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세가지는 ‘실력’, ‘스타성’,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걸 꼽으라고 하면 당연히 열정이죠.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열정, 춤을 잘 추고 싶다는 열정, 최고가 되고 싶다는 열정. 이 모든 걸 고루 갖춘 친구를 찾는 것이 바로 저와 여러분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스타의 3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 이후 ‘엠넷 열혈남아’가 온라인 포털 연예 오락 프로그램 실시간 검색어 6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앞으로 과연 어떠한 멤버가 선발되고 어떠한 멤버가 탈락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인 육성 잔혹 다큐 <열.혈.남.아.>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