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우대 조건에 따라 최고 연 6.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여우예금'을 29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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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결혼 또는 출산 △웹디자인 기능사나 미용 전문가,동화구연 지도사 등 62개 직종의 자격증 보유 △부모 봉양 등의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또 다음 달 22일까지 가입하면 설맞이 특별금리 명목으로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이 밖에 하나은행의 빅팟통장을 보유하거나 3개월간 신용카드 월 30만원 이상 사용,아파트 관리비와 급여이체 등 별도 우대조건에 해당하면 항목에 따라 0.1~0.2%포인트 금리가 추가돼 최대 0.6%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는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