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한국증시서 '체리피킹'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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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미국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가치주를 찾는 '체리피킹'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기관 투자가들이 최근 과도하게 하락한 '한국'과 '동유럽' 시장에 주목하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크고 주식의 가치에 비해 주가의 하락폭이 컸던 종목을 저가 매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의 보고서를 인용, "미국 경기후퇴 우려를 견딜 수 있는 보험과 필수소비재, 그리고 고수익 단기 정크본드나 우선주에 관심을 가질 때"라고 전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