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작년 순익 37억원 '사상최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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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대표 김중태)은 24일 지난해 123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영업이익, 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함으로써 지난 2005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한국신용정보 주식 매각에 따른 처분이익과 관계사인 뱅크타운의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 등에 힘입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니텍은 특히 3분기의 실적 호조에 이어 지난 4분기에만 43억원의 매출과 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함으로써 2008년에도 이러한 여세를 몰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2월 한달 동안에는 창사이래 최고실적인 약 25억원 가량의 계약을 성사시킴으로써 올해 1분기 매출 목표 초과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과 관련하여 늘어난 PKI 기반 보안 솔루션 수요와 하반기에 전사적인 통합 인증 및 접근제어가 가능한 통합보안관리(SSO, EAM, SA) 시스템 구축 수요가 증가하면서 제품 매출에 주력한 결과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08년에는 개인정보보호와 내부정보보호 등이 보안업계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와 관련된 보안 솔루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올해 성장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특히 2008년에는 100% 자회사인 전자금융 전문기업 뱅크타운과의 시너지를 통해 정보보안 전문기업을 넘어서 금융 IT 서비스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당기순이익의 경우 한국신용정보 주식 매각에 따른 처분이익과 관계사인 뱅크타운의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 등에 힘입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니텍은 특히 3분기의 실적 호조에 이어 지난 4분기에만 43억원의 매출과 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함으로써 2008년에도 이러한 여세를 몰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2월 한달 동안에는 창사이래 최고실적인 약 25억원 가량의 계약을 성사시킴으로써 올해 1분기 매출 목표 초과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과 관련하여 늘어난 PKI 기반 보안 솔루션 수요와 하반기에 전사적인 통합 인증 및 접근제어가 가능한 통합보안관리(SSO, EAM, SA) 시스템 구축 수요가 증가하면서 제품 매출에 주력한 결과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08년에는 개인정보보호와 내부정보보호 등이 보안업계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와 관련된 보안 솔루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올해 성장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특히 2008년에는 100% 자회사인 전자금융 전문기업 뱅크타운과의 시너지를 통해 정보보안 전문기업을 넘어서 금융 IT 서비스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