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4분기 '어닝쇼크'..1분기도 부진 이어질 듯-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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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우리투자증권은 LG상사가 4분기 '어닝쇼크'를 보였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지난 23일 LG상사는 4분기 매출액이 1조34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6%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88.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우리투자증권 박 진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마진축소와 거래손실, 수입유통 부문의 확장에 따른 부담, 수출입 운임지수 상승, 인력강화 등의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쇼크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부진 요인이 적어도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2008년 주당순이익(EPS)을 1465원으로 기존대비 15.9% 낮췄다.
목표가를 2만75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조정.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지난 23일 LG상사는 4분기 매출액이 1조34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6%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88.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우리투자증권 박 진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마진축소와 거래손실, 수입유통 부문의 확장에 따른 부담, 수출입 운임지수 상승, 인력강화 등의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쇼크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부진 요인이 적어도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2008년 주당순이익(EPS)을 1465원으로 기존대비 15.9% 낮췄다.
목표가를 2만75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조정.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