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대표 진수형)은 23일 어린이복지재단의 추천으로 후원하고 있는 결연아동을 초청해 1학기 장학금을 수여하고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화증권 여의도 본사에는 13명의 결연아동이 장학금을 전달받고,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아트센터로 체험행사를 다녀왔다.

또 서울권, 경기권, 충청권, 전라권지점 등 35개 지점에서는 36명의 결연아동들도 장학금을 전달받고 인근 문화유적지 및 박물관, 영화관, 놀이공원 등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나섰다.

한화증권은 지난 2002년 6월부터 어린이복지재단의 각 지부를 통해 불우 아동을 소개받아 전국 각지의 49명의 아동과 한화증권 본사 부서 및 지점과 일대일로 결연을 맺고 매월 일정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화증권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회사에서는 임직원 기부금 1.5배의 금액을 ‘밝은 세상 만들기’라는 기금에 출연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