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 오리콘 1위 ‘Purple Line’ 23일 국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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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의 일본 16번째 싱글 ‘Purple Line’이 23일 [CD], [CD+DVD]의 2가지 버전으로 국내에 발매된다.
‘Purple Line’은 일본에서 발매당일인 지난 16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아시아 그룹 및 남자가수사상 처음으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정상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동방신기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싱글.
특히 타이틀곡 ‘Purple Line’은 동방신기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S.M.P(SM Music Performance) 장르의 곡으로, 동방신기의 대표곡 ‘Rising sun’, ‘"O"-正.反.合.’을 만든 작곡가 유영진의 작품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싱글에는 ‘Purple Line’외에 일본 두 번째 앨범 ‘FIVE IN THE BLACK’에 수록된 ‘DEAD END’의 리믹스버전도 수록됐으며, [CD]버전에는 지난 2007년 5월 펼쳐진 2nd LIVE TOUR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ZION’ 리믹스 버전과 함께 국내 팬들을 위한 ‘Purple Line’ 한국어 버전도 담겨있다.
또한 DVD에는 지난 12월 열린 태국 콘서트 공연 모습과 시아준수 깜짝 생일파티, 대기실 모습 등을 엿볼 수 있는 ‘방콕 Off Shot Movie’가 수록됐다.
초회한정판에 한해 동방신기의 이미지가 담긴 자켓 크기의 카드도 함께 들어 있으며, [CD]버전에는 동방신기 멤버들의 개인컷이 담긴 특별 자켓(12P)이 추가 수록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23일 일본에서 세 번째 앨범 ‘T’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