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주희, 강승희 자매로 이뤄진 트로트 듀오 '윙크'가 블록버스터급 개그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이번 윙크의 뮤직비디오는 이들의 데뷔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선후배 개그맨들이 줄지어 윙크의 도우미를 자청하며 이뤄지게 됐다.

박준형, 정선희, 유세윤 등 인기 개그맨 50명이 참여해 국내 뮤직비디오 역사상 최고의 카메오 수를 보유하게 된 윙크의 뮤직비디오는 바로 세미트로트곡 <천생연분>.

윙크의 타이틀곡 <천생연분>은 밝고 경쾌한 리듬의 곡으로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 개그맨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웃음을 소재로 재미있게 촬영이 진행될 계획이다.

윙크의 <천생연분>의 뮤직비디오는 장윤정의 <어머나> <짠짜라>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 등을 연출한 오세훈 감독의 지휘 아래 부천 야인시대 세트장에서 오는 26일 진행된다.

한편, 쌍둥이 트로트가수 윙크는 오는 1월 말 타이틀곡 <천생연분>으로 트로트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