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이틀간의 급락에서 벗어나 반등하자 증권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일 8% 가까이 폭락했던 증권업종 지수는 23일 오전 9시4분 현재 3915.33으로 5.13% 급등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6.6% 오르며 15만원을 회복하고 있고, 대우증권과 삼성증권도 각각 3.98%, 2.77% 오르고 있다.

교보증권도 1만9750원으로 8% 넘게 치솟고 있다. SK증권(5.21%), 골든브릿지증권(4.98%), 동부증권(6%), 신흥증권(6.74%), 한양증권(5.20%)도 일제히 반등에 나섰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