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에스는 23일 현재 개발중인 힌티아이막 광산에서 북동쪽에 인접해 있는 사금광산에 대한 광물탐사 허가매매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브이에스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계약한 사금광산의 면적은 1998핵타르(ha), 예상 매장량은 10t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브이에스 관계자는 "몽골은 자원개발 인프라와 투자여력이 부족해 해외기업의 자원개발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몽골법인 등 관련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 향후 1~2개 정도의 광산을 추가 계약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