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증시 2분기 상승국면 전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사 센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 주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증시 조정은 마무리 단계이고 2분기에는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의 급락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장세를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센터장들의 목소리는 같았습니다. 장기적 상승추세는 유효하다는 것입니다.
미국 경제 불확실성 해소 진행
해외투자자 포트폴리오 재조정 마무리
증시자금 10조원 유입 - 유동성 풍부
장기적 관점 투자전략 유효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 해소방안이 마련되고 있고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1월중 국내 증시자금이 10조원 가량 유입되면서 유동성 또한 풍부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자는 주식시장에 대한 불안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회복 시기는 좀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의 바램은 1분기가 되겠지만
냉정하게 봐서 빨라도 2분기 정도는 돼야
상승추세 전환이 가능하다는 의견입니다.
길게는 상반기중에는 횡보국면을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2분기는 지나야 미국경기 관련지표가 회복하는 모습이 나타나게 되고 더불어 국내외적으로 정책적인 노력이 가미되기 때문에
증시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센터장들은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에 일시적인 조정시 주식 매입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센터장들의 증시에 대한 견해는 한마디로
빠질만큼 빠졌다, 더 나빠질 것은 없다,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면 이익을 얻을 수 있다로 요약됩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