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SBS '대결 8대1'에서는 '첫날밤을 더 잘 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경쟁을 벌일예정이다.

신동엽, 정찬우, 심은진, 김희철, 알렉스, 한영, 솔비, 김생민이 출연하는 이날 방송에서는 주제에 맞춰 막 결혼식을 마친 후끈후끈한 신혼부부들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직접 밝혔다.

이날 설문에는 '신혼여행 첫날밤 없어서 아쉬웠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을 알아봤다.

이에 이미 결혼을 맞친 김생민과 신동엽, 그리고 정찬우는 자신들의 신혼첫날밤의 경험담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성스러운 첫날밤을 보냈다는 김생민. 그의 보수적인 아내가 준비했던 것은 야한 속옷이라고 대답해 주위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한편, 두번째 주제로는 사람들이 어느곳에 끼었을 때 119 구조 요청을 했는지에 대해 대결을 펼쳤다.

사탕이 콧구멍에 속에 박혀 응급실로 달려간 정찬우의 딸부터, 호기심 많은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답들에 대해 28일 저녁 11시 방송하는 SBS '대결 8대1'에서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