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올해 설 선물로 충분 보은산 대추와 경북 상주산 곶감,경기 김포산 문배술 등을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5600여명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선물은 전직대통령과 3부 요인 및 헌법기관장,주한 외국공관장,종교계,시민단체,언론계,여성계,교육계,노동계 등의 주요인사와 국가유공자,서해교전 유족,순직경찰관 유족,의사자,독도의용수비대 등에게 전달된다고 밝혔다. 소년소녀가장 등에게는 철원산 햅쌀과 농산물상품권이 대신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