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철강재 가격을 2월1일 주문 분부터 인상합니다. 포스코는 타사와 수입제품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왜곡되고 있다며 열연과 선재, 반제품은 6만원, 냉연제품은 6만5천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후판은 조선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보류하고 일반용 후판에 한해 톤당 7만5천원 올립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