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모바일 만화를 보강해 22일 '브라우징 만화'란 이름의 모바일 만화 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러 콘텐츠 제공업체의 만화를 통합한 서비스로 원하는 만화를 찾기 쉽고 스크롤,애니메이션,진동기법 등 종이 만화에서 느낄 수 없는 차별화된 기능이 추가됐다. '나루토''데스노트''신의 물방울'과 같은 일본 만화가 대폭 보강됐다. '타짜''풀하우스'등 국내 인기 만화와 '철인 강타우'를 비롯한 1970~1980년대 만화도 서비스 한다.

정보이용료는 콘텐츠에 따라 무료부터 편당 900원까지 다양하며 1킬로바이트(KB)당 3.5원의 데이터통화료가 부과된다. '정보이용료 무제한' 요금제나 다음 달 나오는 '데이터 통화료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1만원으로 브라우징 만화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