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 걸프렌즈의 유리와 하하가 자선단체 'Orange Tree'를 결성,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

Orange Tree는 백지영, 유리, 하하가 소아암환자, 미혼모 자녀 등 소외된 이웃에게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자는 취지를 가지고 의기투합한 자선단체.

오는 2월 2일 개최되는 Orange Tree의 ‘소아암환자 쾌유 기원 자선콘서트’는 대중들에 받은 큰 사랑을 음악을 통해 보답하자는 이들의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 Orange Tree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자선 행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

또한 이번 콘서트는 백지영, 유리, 하하를 비롯해 게스트로 박상민, 슈퍼주니어, 데프콘 등이 참여,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모바일 기부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되며 가수들의 출연료는 물론, 행사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환자를 위해 기부된다.

Orange Tree의 ‘소아암환자 쾌유 기원하는 자선콘서트’는 오는 2월 2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