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일렉이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1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에이스일렉은 전일보다 4.58% 오른 1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스일렉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연속 급락세를 보이며 이 기간동안 주가가 40% 넘게 빠졌다.

이에 지난 18일 장중 17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도 새로 썼다.

그러나 이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거래일만에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에이스일렉은 지난 17일 16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12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힌바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