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은 1997년 7월 국내 최초의 자산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설립했다.

뮤추얼 펀드(박현주 1호)를 도입해 투명한 간접투자상품 운용시대를 연 것이다.

2001년에는 국내 최초의 개방형 뮤추얼 펀드인 인디펜던스 펀드와 환매수수료가 없는 선취형 뮤추얼 펀드인 디스커버리 펀드를 도입해 간접투자시장을 개척했다.

예금과 주식이 투자의 전부라 여겨졌던 2004년부터 전 국민의 장기 안정적인 재산 증식을 위한 '3억원만들기 적립식펀드'를 선도적으로 판매 운용함으로써 증권시장의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의 대표적 펀드인 인디펜던스주식형 펀드와 디스커버리주식형 펀드의 누적수익률은 지난해 각각 720%,800%를 상회했다.

현재 미래에셋은 70여개 국가에 해외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운용 규모는 약 23조원으로 그 규모는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은 2003년 미래에셋홍콩자산운용을 설립한 뒤 2004년 미래에셋싱가포르자산운용을 설립,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3월엔 인도에도 법인을 설립했다.

이로써 인도와 중국 등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