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1.18 17:28
수정2008.01.18 17:28
농협중앙회가 유통과 금융 계열사 사장직을 공모 방식으로 뽑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농협은 개혁안의 하나로 22개인 계열사 사장을 기존의 추천 방식이 아닌 공모 방식으로 선임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했습니다.
그동안 농협의 계열사 사장 자리는 대부분 농협중앙회 출신 인사들이 차지했습니다.
농협측은"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를 발탁하기 위해 공모제를 검토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