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1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5년물은 전일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5.4%, 3년물은 0.09%포인트 떨어진 5.36%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해말부터 고공행진을 이어온 양도성예금증서 금리도 0.01%포인트 하락한 5.87%를 기록했습니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미국발 경기 불안과 함께 외국인 매수 등으로 금리 하락 압력이 강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