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양' 루머설 파문 주인공 나훈아 '국내 체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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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김혜수가 나훈아와 관련된 루머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나훈아의 행방이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고향역' '잡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유명가수 나훈아는 지난해 12월 초 출국했다가 이달 초순 귀국해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부산지역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해 12월 5일 출국해 일본과 싱가포르 등을 거쳐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다 이달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이후 출국기록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지역 수사기관들은 국내 여배우와의 염문설, 일본 폭력조직 야쿠자에 의한 중상해설을 비롯, 부산과 인근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등 나훈아씨 관련 괴소문의 무대로 부산이 지목되자 진상확인 차원에서 내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씨는 지난해 3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대관했지만 이미 지불된 계약금을 포기하면서 공연을 취소하고 잠적하면서 의혹을 사기 시작했으며 인터넷 등을 통해 은거설, 우울증 치료설, 입원설, 야쿠자에 의한 상해설 등 '괴담'이 확산되고 있다.
김혜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나훈아 루머'와 김혜수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더이상의 파장이 없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 보도에 따르면 '고향역' '잡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유명가수 나훈아는 지난해 12월 초 출국했다가 이달 초순 귀국해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부산지역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해 12월 5일 출국해 일본과 싱가포르 등을 거쳐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다 이달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이후 출국기록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지역 수사기관들은 국내 여배우와의 염문설, 일본 폭력조직 야쿠자에 의한 중상해설을 비롯, 부산과 인근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등 나훈아씨 관련 괴소문의 무대로 부산이 지목되자 진상확인 차원에서 내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씨는 지난해 3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대관했지만 이미 지불된 계약금을 포기하면서 공연을 취소하고 잠적하면서 의혹을 사기 시작했으며 인터넷 등을 통해 은거설, 우울증 치료설, 입원설, 야쿠자에 의한 상해설 등 '괴담'이 확산되고 있다.
김혜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나훈아 루머'와 김혜수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더이상의 파장이 없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