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델 강승현, 세계가 알아봤다 ‥ 세계슈퍼모델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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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델 강승현(21)이 세계슈퍼모델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1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포드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에서 강승현은 각국 모델 49명이 출전한 가운데 이들을 제치고 최고의 모델로 선발됐다.
강승현은 키 178㎝, 몸무게 51㎏인 강승현 동덕여대 모델학과에 재학중이며 지난해 9월 제1회 포드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 코리아에서 우승, 우리나라 대표로 올해 세계대회에 참가했다.
1위를 차지한 강승현은 25만달러(2억5천만원)의 상금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포드모델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세계적인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라이프스타일채널 올리브(O'live)는 한국대회 전 과정을 담은 특집 프로그램 '워너비포드 슈퍼모델'을 지난해 8월17일부터 9월28일까지 7부 시리즈로 방송해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올리브는 포드모델대회 1위 수상자 강승현 특집방송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