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과 김종민의 열애를 시작으로 한해를 열었던 연예가 사랑과 이별이 이어지고 있다.

연기자 김성수가 11년째 사랑을 지켜온 4살 연하의 여자친구에 대한 깜짝 고백에 이어 고유진 - 소이현의 이별소식이 16일 네티즌들 사이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KBS '못된사랑'에서 열연중인 김성수가 4살 연하의 여자친구과 11년 동안 교제한 사실을 공개, 부러움과 축하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2년여 가까이 예쁜 사랑을 지켜오다 지난해 연말 헤어진 것으로 알려진 소이현과 고유진 커플의 보도는 네티즌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해줬다.

소이현의 미니홈피에는 "힘들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고유진의 팬이자 소이현의 팬이다" 등등 이들의 만남을 아쉬워하며 힘을 북돋아주고 있다.

한편, 최근 SG워너비의 채동하와 씨야의 이보람이 열애사실 공개한 후 황정음과 SG워너비의 김용준도 열애중임을 당당히 밝혀 SG워너비의 사랑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