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총 상위주들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1000원(2.07%) 떨어진 52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POSCO현대중공업도 각각 4%대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고, 한국전력국민은행, 신한지주, SK텔레콤 등 주요 종목들을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50위내 종목들이 모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50위 밖에서는 두산과 LG생활건강, 웅진코웨이, 에스원 등이 강보합으로 선전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씨티그룹 창구로 매수세가 소폭 유입되면서 엿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