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수혜주로 부각돼 연일 초강세를 보여온 케이아이씨가 급락세로 반전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46분 현재 케이아이씨는 전날보다 9.59% 내린 1만2250원을 기록하며 주가가 5거래일만에 하락 반전됐다.

케이아이씨는 100% 자회사인 삼양감속기가 새만금 일대 관광개발을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된 새만금관광개발 지분 66.6%를 지난해말 취득하면서 관련株로 분류돼 왔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14일 케이아이씨에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15일 오후 6시까지 요구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