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한·중우호협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1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 부부장(오른쪽)을 만나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회장은 "한국과 중국의 민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한ㆍ중ㆍ일 프로 축구대회 등 각종 체육 및 문화 행사가 활발히 전개돼 우호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닝푸쿠이(寧賦魁) 주한 중국 대사와 이홍구 전 국무총리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