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만만'의 안방마님 강수정이 3월 면사포를 쓴다.

강수정은 홍콩의 한 호텔에서 펀드매니저 매트 김과 오는 3월 15일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매트 김은 재미동포로 미 하버드대에서 MBA를 마쳤으며 현재 홍콩의 한 금융회사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80cm의 훤칠한 키에 얼굴윤곽이 뚜렷한 외모를 구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난 이들 커플은 그동안 홍콩과 서울을 오가며 2년이 넘는 시간을 알콩달콩 핑크빛 러브모드였다고 한다.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조심스런 데이트를 즐겼지만 2006년에는 강남 모처에서 데이트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고…

강수정은 연세대 생활과학부를 졸업하고 2002년 KBS 공개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2TV '여걸 식스'를 통해 큰 인기를 한몸에 받았으며 2006년 프리랜서 선언 후 현재 MBC '공부의 제왕' SBS '퀴즈 육감대결' 등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끼를 발산하고 있다.

한편, 개그맨 김한석은 첫사랑 박선영씨와 2월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과 함께 SG워너비 멤버인 김용준과 '슈가' 출신 탤런트 황정음이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G워너비의 또다른 멤버인 채동하도 최근 시야의 이보람과 열애설에 불거져 더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