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가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 유족들에게 '최경주 재단'을 통해 3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최경주는 우승 직후 "유가족들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