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협력업체들과 미술전시회를 함께 관람하며 상생경영과 감성경영을 강조했습니다. GS칼텍스는 14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불멸의 화가 반 고흐展'을 관람하는 이색 신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허 회장은 이날 협력업체 대표 60명에게 "협력업체는 GS칼텍스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속 성장을 함께 추구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GS칼텍스가 추진해 왔던 상생경영 기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감성경영'을 통해 상생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