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여왕' 왁스가 깜짝 키스로 관객을 놀라게 했다.

왁스가 8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서 뮤지컬 '화장을 고치고' 하이라이트 장면 중 키스신을 선보인 것.

이날 그녀는 타이틀곡 '여자는 사랑을 먹고'를 부른 후 뮤지컬 상대 배우와 함께 하이라이트 장면을 3분 정도 공연, 특히 사랑이 고조되는 장면에 등장하는 키스신을 연기했다.

노래외에 다른 모습을 보인 적 없는 왁스의 또 다른 모습을 본 관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이후 야후 동영상 인기 순위 2위를 비롯,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왁스 키스신’이 검색어 기사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깜짝 키스로 관객들을 놀래킨 왁스의 녹화분은 11일 방송됐다.

한편, 왁스의 이번 앨범에는 리쌍, 윈디씨티 등 힙합 진영과 이기찬과 윤건도 참여, 음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왁스의 뮤직비디오 역시 김선아 조한선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