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이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세원셀론텍은 전일보다 4.97% 오른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6% 가까이 하락했던 세원셀론텍은 하루만에 상승반전하며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세원셀론텍에 대해 기존 플랜트기기 사업에 바이오 사업이 가세함에 따라 높은 성장성이 예상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1만원을 제시했다.

전상필, 강지훈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안정적인 플랜트기기 사업부문과 함께 바이오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가세하면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구경제와 신경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세원셀론텍은 세포치료제 업체인 셀론텍이 PE와 유압기기 제조업체인 세원E%T를 인수합병해 신설된 회사로 사업부문은 PE, 유압기기, 바이오로 구분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