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인터뷰 : "테크노파크 존재 이유는 기업의 수익 창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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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헌일 <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
"기술기업 창업과 육성,정보,홍보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해 수요자인 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남헌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테크노파크의 존재 이유는 고객이자 수요자인 기업의 수익 창출"이라며 "올해부터는 광주테크노파크의 2단계사업이 시작되는 만큼 계속사업은 물론 새로운 사업의 열매가 기업에 돌아가는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취임해 올해로 3년째 광주테크노파크를 이끌고 있는 그는 그동안 특유의 경영능력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테크노파크의 운영을 안정적 발전기조 위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취임 후 경영계획으로 제시한 68대 과제와 추가된 32대과제 등 기업 위주의 신기술 개발과 각종 기업지원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100대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그동안 91개 과제를 완료하는 결실을 거뒀다.
"지난해는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기반을 다진 한해였습니다.광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자동차부품산업 육성사업을 유치해 지역자동차부품업체에 총 9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산업자원부가 공모한 '기술ㆍ경영지원 통합플랫폼 구축사업'과 '지역거점 장비도입심의위원회 운영사업'을 동시에 유치하는 등 테크노파크의 위상을 강화시켰다고 강조했다.남 원장은 테크노파크를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체를 전국 테크노파크 중 가장 먼저 완료해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남 원장은 올해는 광주테크노파크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재정 및 운영 자립의 해로 삼겠다는 각오다.이를 위해 전략산업 간 연계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있는 특화전략산업 육성과 함께 전자 자동차 디자인산업 등 지역전략산업의 연구기획 및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전자산업 기술지도를 작성하는 등 연구개발 평가관리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호남혁신사관학교 광주직업교육혁신센터 전자부품인력양성 금형현장인력 재교육사업 등 각종 교육사업도 더욱 내실화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역산업체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혁신ㆍ성장형기업 발굴지원사업은 단지 내 기업에서 확대해 첨단과학산단과 광주지역 전 업체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에 제공될 사업공간이 전무한 상태임을 감안,단지 내 여유 부지 1만6529㎡를 입주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대학 및 연구 지원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추진상의 비효율과 중복성을 배제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재정 자립과 관련해 그는 혁신사관학교 운영사업,티타늄센터와 LED/LD센터 등지에서 흑자를 내고 있다며 올해부터 2단계 테크노파크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비가 계획대로 지원되면 올해가 광주테크노파크의 흑자 전환의 원년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기술기업 창업과 육성,정보,홍보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해 수요자인 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남헌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테크노파크의 존재 이유는 고객이자 수요자인 기업의 수익 창출"이라며 "올해부터는 광주테크노파크의 2단계사업이 시작되는 만큼 계속사업은 물론 새로운 사업의 열매가 기업에 돌아가는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취임해 올해로 3년째 광주테크노파크를 이끌고 있는 그는 그동안 특유의 경영능력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테크노파크의 운영을 안정적 발전기조 위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취임 후 경영계획으로 제시한 68대 과제와 추가된 32대과제 등 기업 위주의 신기술 개발과 각종 기업지원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100대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그동안 91개 과제를 완료하는 결실을 거뒀다.
"지난해는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기반을 다진 한해였습니다.광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자동차부품산업 육성사업을 유치해 지역자동차부품업체에 총 9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산업자원부가 공모한 '기술ㆍ경영지원 통합플랫폼 구축사업'과 '지역거점 장비도입심의위원회 운영사업'을 동시에 유치하는 등 테크노파크의 위상을 강화시켰다고 강조했다.남 원장은 테크노파크를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체를 전국 테크노파크 중 가장 먼저 완료해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남 원장은 올해는 광주테크노파크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재정 및 운영 자립의 해로 삼겠다는 각오다.이를 위해 전략산업 간 연계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있는 특화전략산업 육성과 함께 전자 자동차 디자인산업 등 지역전략산업의 연구기획 및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전자산업 기술지도를 작성하는 등 연구개발 평가관리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호남혁신사관학교 광주직업교육혁신센터 전자부품인력양성 금형현장인력 재교육사업 등 각종 교육사업도 더욱 내실화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역산업체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혁신ㆍ성장형기업 발굴지원사업은 단지 내 기업에서 확대해 첨단과학산단과 광주지역 전 업체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에 제공될 사업공간이 전무한 상태임을 감안,단지 내 여유 부지 1만6529㎡를 입주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대학 및 연구 지원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추진상의 비효율과 중복성을 배제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재정 자립과 관련해 그는 혁신사관학교 운영사업,티타늄센터와 LED/LD센터 등지에서 흑자를 내고 있다며 올해부터 2단계 테크노파크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비가 계획대로 지원되면 올해가 광주테크노파크의 흑자 전환의 원년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